유통기한 지난 우유? 버리지 말고 화초에 활용하세요!

상한 우유, 그냥 버리는 대신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냉장고 속에서 시큼해진 우유,
버리자니 아깝고 마시기는 꺼려진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화분에 천연 비료로 활용해보세요.
이번 팁에서는 버리는 대신 재활용하여 식물도 살리고 환경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상한 우유를 그대로 사용하면 냄새가 나고 벌레가 생길 수 있으므로
우유와 물을 1:4 비율로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희석된 우유는
칼슘과 단백질 성분이 식물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천연 영양제 역할을 합니다.

희석한 우유를 흙에 부어주면
식물 뿌리가 튼튼해지고, 잎이 윤기 있게 자랍니다.
단, 주 1회 이하로 사용하고 배수가 잘되는 화분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곰팡이나 냄새 발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천에 희석한 우유를 적셔서
식물 잎 표면의 먼지를 닦아주면 광택이 살아나고 해충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천연 광택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요일 실천 항목 소요 시간

상한 우유를 처음 사용할 경우엔
환기가 잘되는 야외 식물부터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마다 반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소량으로 시험해 본 뒤 활용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안전합니다.